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은 회사가 최근 발간한 해외주재보고서를 전 임직원이 꼭 한번 씩 읽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사장은 "상대방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비지니스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이는 곧 현대상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의 열독을 추천했습니다. 해외주재보고서는 현대상선 해외주재원들이 경험한 현지 사정 등을 자세히 수록한 책자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