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근혜 대표 '친정체제' 굳히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1일 당직 개편을 단행한다.


    박 대표는 이번에 당의 안정화와 차기 집권을 위한 비전제시 쪽에 인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교체 대상은 대폭이며,박 대표의 임기가 1년반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파별 안배보다 그와 호흡을 맞출 인물 위주로 갈 것으로 전망된다.


    2기로 접어든 '박근혜 체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한나라당이 그의 색채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실세로 떠오른 정책 전문가와 여의도연구소 인사들의 중용이 점쳐지고 있다.


    비전제시 차원에서 박 대표가 심혈을 기울이는 선진화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선 정책 파트의 '브레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명직 가운데 최고위급인 정책위 의장에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세일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은 이런 맥락이다.


    박 의원은 17대 총선 직전 영입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여의도연구소장으로서 선진화 프로젝트를 주도,'정책사령탑'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이 초선이라는 게 '핸디캡'이다.


    사무총장엔 국회 재경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비서실장엔 '경제통'인 유승민 제3정조위원장이 내정됐다.


    그는 대표 연설문을 도맡아 작성하는 등 박 대표의 '복심'으로 통하고 있다.


    대변인은 '공동 대변인제'에서 단일시스템으로 가닥이 잡히며 전여옥 의원의 유임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윤건영 의원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인 박형준 박재완 의원 등 정책통들도 핵심 포스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홍영식·양준영 기자 y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금메달 최가온·동메달 임종언에 "진심 축하"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과 쇼트트랙 동메달을 안은 임종언을 향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쇼트트랙 첫 메달을 축하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최연소인 17세 최가온은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해 1, 2차 시기에 넘어졌다가 3차 시기에 역전 우승했다. 쇼트트랙팀 막내인 18세 임종언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이 하프파이프라는 상징적인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특히 1·2차 시기의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인 9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온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며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임종언 선수의 동메달 또한 매우 뜻깊다"며 "쇼트트랙 남자 1000m는 오랜 세월 대한민국을 '절대 강국'으로 이끌어 온 상징적 종목"이라고 했다.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10대 신예로 주목받아 온 임종언 선수의 성과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전통이 굳건히 이어짐을 증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이 대통령

    2. 2

      국힘 공관위원장 "독재 완성 막아야…혁신 공천으로 돌파"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작업을 담당하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공천은 특정인의 권한이 아니라 국민 기대와 당원 선택이 만들어내는 결과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당 대표도, 최고위원도, 국회의원도, 시도당 위원장도, 공천관리위원장도 공천권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공정하게 관리할 책임만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6·3 지방선거는 독주의 완성을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선거다. 그럼에도 지금 여러 상황을 감안해 보면 독재의 완성을 막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다"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은 혁신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그 혁신은 인재 영입이고 세대교체이며 시대교체여야 한다. 그래야 정치가 교체된다"며 "이 실현을 위한 대원칙은 단 하나, '공천권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윤리위 '맞불 징계' 등으로 당권파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위원장이 이 발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3. 3

      李대통령 지지율 5%p 오른 63%…민주 44%·국힘 22% [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포인트 오른 6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5%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1주차와 동률로, 3개월 만에 최고치다.부정 평가율은 3%포인트 내린 26%로 지난해 7월 3주(23%) 이후 최저치다.긍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16%), 부동산 정책(11%), 외교(10%) 등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민생/고환율이 각각 15%로 1위를 차지했다.정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3%포인트 오른 44%, 국민의힘이 3%포인트 내린 22%이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였다. 무당층은 27%였다. 갤럽은 "작년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