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근혜 대표 '친정체제' 굳히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1일 당직 개편을 단행한다.


    박 대표는 이번에 당의 안정화와 차기 집권을 위한 비전제시 쪽에 인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교체 대상은 대폭이며,박 대표의 임기가 1년반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파별 안배보다 그와 호흡을 맞출 인물 위주로 갈 것으로 전망된다.


    2기로 접어든 '박근혜 체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한나라당이 그의 색채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실세로 떠오른 정책 전문가와 여의도연구소 인사들의 중용이 점쳐지고 있다.


    비전제시 차원에서 박 대표가 심혈을 기울이는 선진화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선 정책 파트의 '브레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명직 가운데 최고위급인 정책위 의장에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세일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은 이런 맥락이다.


    박 의원은 17대 총선 직전 영입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여의도연구소장으로서 선진화 프로젝트를 주도,'정책사령탑'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이 초선이라는 게 '핸디캡'이다.


    사무총장엔 국회 재경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비서실장엔 '경제통'인 유승민 제3정조위원장이 내정됐다.


    그는 대표 연설문을 도맡아 작성하는 등 박 대표의 '복심'으로 통하고 있다.


    대변인은 '공동 대변인제'에서 단일시스템으로 가닥이 잡히며 전여옥 의원의 유임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윤건영 의원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인 박형준 박재완 의원 등 정책통들도 핵심 포스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홍영식·양준영 기자 y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OECD 대사에 '사노맹' 출신 백태웅 교수

      사회주의노동자연맹 결성을 주도한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사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에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2일 발표했다.경제 부처 고위 관료 출신 등 국제 경제 전문가가 맡아온 OECD 대...

    2. 2

      나경원 "장동혁 대표, 尹정부 '노동 개혁' 사과할 일 아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에 대한 장동혁 당 대표의 사과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나경원 의원은 1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 정부의 의료개혁, 그 속도와 방법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

    3. 3

      [포토] 김정은·주애, 커플 가죽점퍼 입고 ‘탕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권총 등 휴대용 경량 무기를 생산하는 군수 공장을 둘러본 뒤 권총 사격을 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