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코스닥 외인 편승, 8일째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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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스닥시장의 신년 랠리가 외국인들의 매수 강화로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현재는 지수가 어디까지 갈까라는 예단보다는 확인후 대처라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란 견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전준민기자?
그동안 얻눌렸던 코스닥시장의 시세분출력이 날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습니다.
8일연속 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코스닥시장은 10시30분 현재 포인트 급등한 포인트를 기록중이구요.
개인들의 사자에다 3일 연속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수상승폭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아시아나와 LG홈쇼핑을 제외하곤 하나로통신과 NHN,LG텔레콤등 덩치 큰 종목들로 외국인들의 사자세가 유입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구요.
연초부터 테마를 이끌었던 DMB와 무선인터넷,대체에너지관련주들의 강세 지속이 인터넷주와 셋탑박스주등 여타 종목군들로 확산되면서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DMB시험방송 소식으로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등 관련주들이 무더기 급등세를 보였고, 유니슨과 케너텍등 대체에너지주와 휴맥스등 셋탑박스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기륭전자와 우리조명,레인콤등도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어 외국인 선호주에 대한 관심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587개 종목이 오르는등 주도 테마주에서 인터넷과 대장주등으로 상승종목수가 확대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동안 얻눌려있던 코스닥시장의 시세분출력이 과열우려에도 불구하고 좀더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구요.
특히 이번주 옵션만기일과 실적발표등 불확실한 변수들이 많이 돌출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코스닥쪽으로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수상으로 고점등 목표주가를 예단하기 보다는 대량거래 수반후 장대음봉이 나온다든가, 5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등 매도징후를 선정해 놓고 확인후 대처하는 투자전략이 현시점에선 가장 적절한 매매패턴이란 조언이다.
지금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