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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이명박 시장 한경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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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동북아 비즈니스거점(허브)으로 발전하기위해 김포공항에서 두시간 비행거리권에 있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중국의 베이징 상하이,러시아 하바로프스크,필리핀 마닐라 등 15개 동아시아 대도시들과의 셔틀항공노선 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김포공항 주변을 국제비즈니스단지로 육성하기위해 강서구 마곡동 일대 30만평을 업무(비즈니스) 및 첨단연구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경제발전 전략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이 앞선 지역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기돌파의 기폭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주요 15개 도시들을 잇는 '일일 비즈니스 생활권'을 구축,글로벌경쟁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상하이와는 셔틀항공기 운항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이징 오사카 하바로프스크 등 극동의 이웃도시들과도 상반기 중 협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0월1일로 예정된 청계천 복원 준공식에 이들 도시 시장들을 초청,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정부에 김포공항을 '국제 근거리 셔틀 전문공항'으로 지정하고 명칭도 '서울공항'으로 바꿔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김포공항의 셔틀기능 확충과 더불어 주변에 국제업무 및 첨단연구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공항 인근 마곡지구 일대 30만평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상반기 중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곡 단지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극동지역본부,컨벤션센터,비즈니스호텔과 함께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를 다루는 기업 및 대학 연구소와 아파트형 첨단제조공장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이미 미국과 유럽의 몇몇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하기로 잠정 결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김포공항이 동북아의 중심 셔틀공항으로 거듭나고 마곡 비즈니스·연구단지가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단지 등과 연결되면 서울 서남권에 산업·연구·업무 기능을 갖춘 거대한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면서 "이렇게 되면 서울이 동북아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하루만에 오가는 물류·업무·첨단연구 및 미래산업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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