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펄어비스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 10일에는 전 영업일 대비 11.51% 상승하여 37,3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금일 코스닥 거래대금에서는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6개월간 주요 매물대인 27,000원에서 30,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200만주를 순매도하였으나 기관은 58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펄어비스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올해는 신작인 '붉은사막' 등을 출시하여 실적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붉은사막은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8월 말에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기업 밸류업을 위한 공시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기업 공시담당자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상장기업 10개사(코스피 6개사·코스닥 4개사)의 공시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정지헌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밸류업의 방향성은 공감한다면서도, 구체적이나 실무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공시부담 완화를 위한 의견이 많이 있을 것 같다"며 "실제로 공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실무자와 소통하여 우려를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공시담당자들은 정정공시, 가이드라인 항목의 선택적 적용, 작성 예시 제공 등에 대해 문의했다. 공시교육 및 투자설명회(IR)지원 등 협조도 요청했다.거래소는 오는 13일 기업 이사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투자자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거래소는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확정할 방침이다. 이상기 기자 remind@hankyung.com
게임주들이 1분기 증권가 예상보다 선방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줄이면서 영업비용을 줄인 덕분이다. 10일 오전 국내 주요 게임주들을 담은 'HANARO Fn K-게임' 상장지수펀드는 5.26% 오른 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TIGER 게임TOP10'과 'KBSTAR 게임테마'도 각각 4.7%, 4.2% 상승해 ETF 가운데 상승률 상위권이다. 이날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컴투스,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증권가 예상보다 선방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게임주 전반에 온기가 도는 모양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5% 감소한 257억원에 그쳤다. 다만 증권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인 139억원과 비교하면 84% 이상 웃돈 금액이다. 펄어비스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3% 줄어 58억원을 기록했지만 증권가에서 예상한 60억원 적자에 비하면 선방한 편이다. 컴투스와 네오위즈도 선방한 편이었다. 컴투스는 1분기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탈출했다. 네오위즈는 전년동기대비 1085%나 뛴 1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게임주들은 신작 흥행 부진과 개발 비용 증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 겹치면서 1월 말부터 이어진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약세였다. TIGER 게임TOP10은 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주가가 3.2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7.81% 상승했다.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과금 충당금 감소와 마케팅비 축소 등으로 게임주 실적이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