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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거래소시장, 1월효과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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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주가 반등세에 힘입어 연초에도 시장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김양섭 기자가 진단해 봅니다 기대와 달리 부진한 연초장세. 통계적으로 1월에 주가 상승률이 높다는 이른바 1월 효과 등을 배경으로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는 연말부터 달아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기가 썩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지난 해 4분기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예상을 밑돌 수 있다는 견해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주가지수는 기대와는 달리 힘을 못쓰는 모습입니다. 교보증권은 890선을 뚫으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첫 거래일에 국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은 개장 후 첫 닷새 동안의 주가가 한 해 주가 흐름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장흐름에 부담을 안겨주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누적된 매수차익잔고가 부담으로 꼽힙니다. 5일까지 여드레째 프로그램 매수가 지속돼 왔지만 6일 들어서는 매수 잔고 물량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데다 잔고 누적분이 1조원을 넘어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드시 청산돼야 할 매수차익잔고가 지난해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매수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내 기관은 계속 주식을 팔고 있는데다 외국인의 주식 매수 규모도 크게 줄어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질 경우 부담은 한층 크다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이후 지속되고 있는 IT 경기의 부진이 문젭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12월 IT 수출증가율 추정치는 한달 전 19%에서 5% 수준으로 급감했고 대부분 IT 품목의 수출이 한달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주요 글로벌 IT 경기 지표의 동반 부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증시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해 주식 시장 수익률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초 닷새의 주가. 전문가들은 이번 주 안으로 종합주가지수가 895선을 넘어서지 않으면 월말까지 약세국면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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