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강력한 규제로 주춤하는 사이,토지시장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농지법 시행령,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농지제도의 틀을 바꾸는 관련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농지가 새로운 토지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농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경우에 따라 어떠한 토지 상품보다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부각되고 있는 서산간척지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농지이다. 서산간척지는 지자체가 지정한 개발지구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어 투자에 따른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일단 개발지구로 지정되면 개발시기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거의가 예정대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유동인구가 많아지면 주변 땅의 가치는 그만큼 올라가기 마련.분당이나 일산 신도시 주변 땅값 상승률이 이를 반증 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총 1조505억 원을 들여 서산과 홍성,보령,태안 등 충남 서북부 일대 4개 군에 총 46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간월도와 창리,황도 관광지 등 5개 관광휴양지 조성사업과 서산시 고북면부터 서산시 부석면까지 21km 구간을 연결하는 간월호 관광도로 등 7개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이 국가계획에 편입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건교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산지역에는 1조50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비 중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비 357억3천만 원 등 14개 사업비에 2천989억원이 투입돼,각종 문화재 개발 및 관광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빨라질 것으로 판단,2007년도까지 총 638억8천만 원이 투입되는 4만5천300평 규모의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실시설계가 끝나는 시점에서 공사를 착공하도록 편입용지 매입 등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서산시는 2007년까지 80억원을,홍성군은 2009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조류탐조시설과 조류생태종합전시관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 중이다. 행정수도 무산에 따른 보상차원의 일환으로 충청권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서산간척지내에 관광 레저 인프라 구축과 간월도 종합관광단지 조성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산AB간척지는 2004년 11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으로 부동산 투자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소액투자의 기회임과 동시에 매년 일정량의 쌀과 텃밭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매각되는 필지는 조합의 보유분이기 때문에 근저당 설정이 없어 안전하며,관광 인프라 구축지역 및 96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용도변경이나 지목변경 등으로 시세차익 발생이 가능한 필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5만2천원에서 5만9천원이며,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청약금(190만원) 입금 순서대로 필지를 우선 배정한다. 2주 이내에 현장답사 후 최종결정을 하면 된다. 현장 확인 후 청약을 철회할 경우에는 청약금을 100% 환불 받을 수 있고,등기완료까지 법률보증서가 발행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02)343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