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벤처기업협회 차기회장 2파전 양상..조현정 회장 VS 백종진 사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 후보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과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으로 압축됐다. 두사람은 2월말 임기가 끝나는 장흥순 회장 후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5일 소집된 벤처기업협회 이사회에서 차기회장 출마의사를 공식 밝혔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벤처기업협회를 이끌도록 지지해준다면 열심히 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창업한 비트컴퓨터의 사장직을 내놓고 회장으로 대외업무만 관장키로 하는 등 벤처기업협회 회장 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을 마쳤다.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은 "경력보다는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더 중요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신명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전자제품 유통센터인 테크노마트 등을 거느린 프라임산업의 계열사다. 당초 협회 임원진은 장흥순 현 회장에게 벤처 활성화 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한 번 더 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장 회장은 "물은 흘러야 한다"며 회장직 수락을 강력히 고사했고 이에 따라 협회 임원진은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협회 임원진은 김형순 로커스 대표와 변대규 휴맥스 대표에게 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들 모두 사업상의 이유로 고사하면서 차기 회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협회장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한 뒤 이 자리에서 차기 회장에 나설 후보 신청을 받았다. 협회 임원진은 두 명의 후보가 나왔지만 막판까지 경선을 벌이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다며 사전에 단일 후보로 조정한 뒤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20일 열릴 이사회에서 단일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 김해 출신인 조현정 회장은 인하대를 나와 1983년 비트컴퓨터를 설립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백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아주대를 나와 테크노마트 대표,프라임벤처캐피탈 대표 등을 거쳤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카타르,이란 드론 공격에 세계최대 LNG시설 생산 중단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가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  2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동의 주요 LNG 생산업체인 카타르에너지는 이 날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인 라스 라판 단지와 메사이이드 산업단지의 시설에 대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LNG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날 유럽 가스 가격이 45% 이상 급등, 약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의 기준 가스 가격인 네덜란드 근월물 선물은 암스테르담 시간 오후 2시 17분 기준 메가와트 시당 46.19 유로로 45% 상승했다.카타르 국방부는 앞서 이란에서 발사된 드론 두 대가 카타르내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는 이번 공격으로 라스 라판 산업단지와 메사이이드 산업단지에 있는 자사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데 대한 보복으로 걸프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나섰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크플러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출량의 약 20%가 걸프 지역,특히 카타르에서 생산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라스 타누라에 있는 정유소를 표적으로 삼던 이란의 드론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유 시설을 폐쇄했으나 이 시간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라스 타누라 정유 시설은 사우디의 걸프 해안에 위치해 수출 터미널 역할도 하는 에너지 단지의 일부로 하루 55만 배럴 규모로 디젤 같은 수송

    2. 2

      유가 전망 "100달러 이상" vs "당분간 80달러대 거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해군력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공급이 중단될 경우 국제 유가가 얼마까지 오를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에서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는 안할 것이며 인프라 시설에 대한 타격이 있지 않는 한 80달러 대에서 당분간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2일(현지시간) 브렌트유 가격은 9.3% 급등한 79.40달러까지 오르며 52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9% 이상 상승한 73.1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3일간의 상승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 이후 최대 규모의 국내 정유 시설을 이 날 폐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어 이란의 보복으로 중동 전역의 석유 및 가스 시설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했다.해당 지역에 대한 공격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라크 쿠르디스탄의 대부분 석유 생산과 이스라엘의 가스전 몇 곳의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이집트로의 석유 수출이 차질을 빚었다.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공방전으로 유조선 3척이 손상되고 1명이 사망한 사건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브렌트유는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19% 이상 상승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약 17%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와 미국에너지정보청(EIA) 등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와 석유 제품은 작년 기준 하루 평균 약 2,000만~2,100만배럴에 달한다. 이는 전세계 석유 물동량

    3. 3

      이란 "하메네이 후임자 하루 이틀내 선출"

      이란 체제의 안정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관측된다.2일 이란 정부 등에 따르면 이란 헌법상 최고지도자 선출권은 성직자 88인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에 있다.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하루 이틀 안에 새 최고지도자가 선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란 정부는 하메네이 사망 확인 직후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 등으로 구성된 ‘임시 지도자위원회’를 가동했다. 차기 후보로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이 거론된다.김대훈/하지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