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당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주민을 위해 휴대폰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금은 6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되며 마일리지 기부와 현금 기부 등 두 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기부는 KTF 멤버스 사이트(www.ktfmembers.com)에서 6일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기부는 KTF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 초기화면의 별도 메뉴에서 10일부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쓰이게 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