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이제는 금융인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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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금융제도의 틀은 만들어졌다. 이제는 금융인들이 뛰어줘야한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범금융기관신년인사회에 참석, 이같은 내용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이 부총리는 지난해에 증권사 육성, 제 2금융권 구조조정, LG카드 문제 성공적 해결등을 비롯 각종 금융제도를 개선하는등 선진 금융을 향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지난해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이같은 기반아래 금융인들의 분발이 중요하다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금융정책국의 한 관계자는 "부총리가 선진 금융을 향한 일선 금융인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은 지난해 금융제도개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박승 한국은행 총재 및 신동혁 은행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국회 김무성 재경위원장을 비롯한 재경위 및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합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