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재테크] 적립식펀드 투자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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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테크 총집합'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새 해를 맞아 '올해는 뭘로 돈버나'라는 주제로 최진욱 기자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년에 간접투자 열풍의 주역이었던 '적립식펀드'의 투자요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
최기자, 어서오십시오. 앞서 작년에 히트상품이었던 적립식펀드의 현황부터 정리해보죠.
[기자1]
증권시장에서 탄탄한 수요기반으로 자리매김을 한 적립식펀드는 지난해 그야말로 각종 화려한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습니다.
-연간 2조원, 월별 2천억원 판매
-계좌수 70만개, 월평균 30만원 불입
-주식형이 60% 차지
지난해에만 적립식펀드는 총 2조원이 팔려서 월평균 2천억원의 판매고를 보였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70만개에 이르고 있구요, 월평균 불입액은 30만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총 2조원의 판매고 가운데 주식형이 전체 60%인 1조2천억원을 차지해서 수요기반취약으로 변동성이 높았던 우리 증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습니다.
[질문2]
작년에도 엄청난 기록들을 세웠던 적립식펀드, 올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립식펀드 가입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시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알려주시죠.
[기자2]
적립식펀드 투자의 원칙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정액매입법 활용
-적절한 분산투자
-추가납입 적극활용
첫째는 '정액매입법'입니다. 적립식펀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월 일정금액을 불입할 경우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적절한 분산투자'입니다. 직접투자와 마찬가지로 적립식펀드도 운용사별, 상품별로 천차만별의 수익률을 보이기 때문에 적립식펀드에 투자할 경우에도 반드시 분산투자 해야만 합니다.
세번째 요령은 '추가납입을 적극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적립식펀드는 장기투자를 통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정액매입법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주가가 낮을 때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들은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날에 여유자금을 불입하기도 합니다.
[질문3]
그렇다면 올해 각광을 받을만한 적립식펀드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기자3]
새로 판매될 새로운 개념의 적립식펀드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해외증시투자형
-배당투자형
-주식형>채권형
-신개념펀드 관심필요
먼저 국내 증시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해외증시투자형 적립식펀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펀드는 이른바 '펀드오브펀드'형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판매사와 선물환계약을 맺기 때문에 환위험도 헷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올해에도 배당투자형 적립식펀드의 인기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주가차익만 노려왔던 투자자들이 작년을 기점으로 배당에도 관심을 높이면서 지난해 판매된 적립식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는 이 배당투자형이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또 기왕 적립식펀드에 가입한다면 올해에는 채권형 보다는 주식형이 유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채권형의 경우 추가적인 콜금리 목표 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채권가격이 이미 상투를 찍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실물자산에 투자한다거나 파생금융상품을 활용하는 신개념 적립식펀드가 출시되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재테크 총집합, 오늘은 최진욱 기자와 함께 적립식펀드 투자요령을 살펴봤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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