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크리스 우드 연구원은 1분기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지난 12월 단칸 지수가 200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며 성장 전망 둔화로 연말에는 순매도로 돌아섰다고 지적. 그러나 경상이익 마진 개선과 높은 잉여현금 수준 등 거시 환경은 긍정적이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상 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은행 및 부동산 부문이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등 기업들의 자산 효율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NTT도코모와 미쓰이스미토모-코마츠-클라리온(Clarion)-골드크레스트를 1분기 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