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국전력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높은 이익 성장과 현금흐름 개선으로 주당배당금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 적정가를 3만1,300원으로 상향. 지 연구원은 지난 3개월간 주가가 종합주가지수 대비 23.9%P 초과 상승했다면서 이는 원화 강세과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전력요금 인상과 LNG 직도입 추진에 따른 이익 하한선 확보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