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05년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한일 우정의 해 2005' 엠블렘을 항공기 동체에 부착해 양국의 우호협력증진노력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일 우정의 해 2005' 캠페인은 한국의 외교통상부와 일본의 외무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국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중 하나로, 아시아나항공이 한일 구간을 왕래하는 항공기를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항공기 앰블렘은 김포~하네다 구간을 운항하는 보잉767항공기에 부착해 운항하며 이달말까지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등 한일구간을 왕래하는 에어버스 321기 11대에도 부착할 예정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