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보편적역무 손실분담금 1천20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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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지난 2003년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을 1천209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은 도서나 산간지역 전화와 같이 이익이 나기 어렵지만 KT가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서로 분담해 보전해주는 제도로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됐습니다.
업체별로 분담금은 KT가 382억원을 부담하고 SK텔레콤이 466억원, KTF가 205억원, LG텔레콤이 85억원 등입니다. 업체별로 분담금은 이익여부, 매출액 기준에 따라 나뉩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04년 분담해야할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을 가정산한 결과 03년과 같은 1천209억원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