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거래소 정관 간담회 열려(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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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거래소 운영의 지침이 될 정관에 대한 간담회가 29일 12시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국회재경위원장 김무성 위원과 엄호성 의원 등 국회의원 6명과 김석동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 재경부에서 2명, 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허노중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신호주 코스닥 증권 사장, 부산 선물도시 추진위원회 관계자 4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엄호성 의원은 "그동안 통합거래소 출범이 진통을 겪은 것은 설립준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어 "각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폭넓게 의견교환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30일 통합거래소 설립위원회 정관심의를 앞두고 오늘 간담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