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내년 노사관계 불안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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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 10명중 6명은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 질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 88명을 대상으로 '2005년 노사관계 전망'을 조사한 결과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질 것이란 대답은 61%,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은 11%에 그쳤습니다.
2005년도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정규직 법안 관련 논란'이라는 응답이 21%로 가장 높았고, '노동계의 대정부 요구와 정치적 사항에 관한 요구 증가'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