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여친소" 일본 수입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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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큐(대표 정훈탁, 003560)는 자회사 아이필름 제작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지난 12월 11일 일본 개봉 이후, 26일까지 79만여명을 동원해 총 105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친소"는 크리스마스가 낀 지난 주말 24~26일까지 3일간 일본 내 23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일본 박스오피스 4위로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여친소"는 이번 주 내로 일본 내 개봉 한국영화 역대 3위인 JSA의 115억원과 2위인 "태극기 휘날리며"의 120억원 기록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추후 흥행 성공 여부에 따라서는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쉬리"의 180억원 기록 갱신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여친소" 일본 개봉을 통해 제작사 아이필름은 극장 매출 수익과 부가판권수익 등을 포함해 일본 내 총 수익의 30%를 지급받게 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