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5.5세대 LCD용 플라즈마 화학증착(PECVD)장치 1대를 대만 치메이옵트로닉스(CMO)에 출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만의 LCD패널 제조업체인 CMO는 5.5세대 LCD라인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MO사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총 5대의 5.5세대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하한 장치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선적하는 첫번째 5.5세대 장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플라즈마화학증착장치 출하로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5배 증가한 1,600억원을 넘어서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