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강진ㆍ해일 사망자 공식집계 23675명

입력2006.04.02 16:12 수정2006.04.02 16:16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최소한 2만3천675명이 사망한 것으로 27일 공식집계됐다. 이번 재해로 스리랑카에서 1만1천명이 숨졌으며 인도에서는 6천823명, 인도네시아에서 4천7천25명이 각각 사망했다. 이와함께 태국에서 866명이 희생됐고 ▲미얀마 56명 ▲몰디브 52 ▲말레이시아51 ▲방글라데시 2명 등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관련 뉴스

1

"좌석 빈대에 휴가 망쳤다" 미·유럽 항공사 소송한 승객

미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국제선 여객기에서 빈대에 물려 피해를 보았다며 승객이 미·유럽 항공사들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5일 연합뉴스는 NBC 방송 등을 인용해 항공기에 탑승했다 빈대...
2

'문 닫기 알바' 쓰는 로보택시…홍수 경보만 떠도 운행 중단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던 구글의 로보(무인)택시가 정전·홍수 경보에 연이어 운행을 중단했다. 탑...
3

美, 베네수엘라 봉쇄·나이지리아 테러단체 공습…국제 유가 상승 전망 [오늘의 유가]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 선적에 대한 부분적 봉쇄와 나이지리아 무장 단체를 겨냥한 공습 소식에 국제 유가는 10월 말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할 전망이다.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브렌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