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차에 대해 11월 수출단가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 11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차 수출단가는 각각 6.3%와 6.7% 상승한 1만364달러와 1만1천2백13달러를 기록. 한편 서 연구원은 수출단가 상승과 유로화 강세, 대유럽 수출 호조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매수의견과 각각의 목표주가 66,000원과 13,400원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