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제일주의'라는 테마는 회계·노무법인,세무사사무소,컨설팅 등 전문직 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지난 2000년부터 불어닥친 인수합병(M&A) 바람도 고객만족 마케팅과 무관하지 않다. 몸집 부풀리기를 통한 대형화로 업무 전문화를 꾀하고,상호 시너지효과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분업화된 시대에서 폭넓은 지식과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자칫 살아남기 힘들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하지만 '규모'로 승부하지 않고 '내실'을 기하며 진정한 의미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은 있게 마련이다. '발로 뛰는' 자문업체 관리와 다각적인 밀착상담이 '골리앗' 기업들과 맞서 당당히 승부하는 '다윗'형 기업들의 강점이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구성원들의 합리적인 조직관리로 영세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종을 망라해 고객이 최대의 서비스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성공사업의 동반자'들을 소개한다. "기업들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특허로서 등록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기술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최고의 전문 변리사 집단이라 자부합니다" B&IP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천수 www.bnip.co.kr)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변리사들이 뭉쳐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출원과 심판, 소송 기타 특허 관련 모든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특허법률사무소로 자리잡은 이 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박천수 대표는 "특허사무소의 양적 성장에 비해 특허 업무의 질적 향상은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이는 비전문 인력이 실질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특허업계의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엄격한 임상실험과 훈련을 거친 의사에게 진료와 수술을 맡겨야 하듯이 전문적 지식을 갖춘 변리사가 모든 변리 업무를 직접 처리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B&IP는 전원이 변리사로만 구성되어 일반 직원이 아닌 전문 변리사가 모든 변리업무를 직접 수행,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주도하고 있다.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B&IP의 경영이념이 반영된 것. 특허업무는 각 분야의 기술에 관한 고객의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전문 변리사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상담에서 출원명세서 작성, 심판, 소송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업무 모두를 전문 변리사가 도맡아 하고 있다"며 "전자와 기계, 화학, 바이오, 건설 등 각 분야의 전문 변리사가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정보에 빠른 30대 초 중반의 인력 풀을 확보한 것도 최신기술을 다투는 특허의 성격을 반영한 것이다. 박 대표는 "국제화.전문화.신속화에 발맞춘 특허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국내 특허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2) 562-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