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간 '근태·식수관리 및 출입통제 시스템분야'라는 한 우물을 파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영아이디시스템(www.sunid.co.kr)은 대구·경북지역 '대표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회사는 RF 및 지문인식을 이용한 근태·식수관리 및 출입통제 시스템 분야의 풍부한 기술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D-Card를 이용한 근태 관리와 식당관리는 홈플러스 전국 점에 납품·설치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 부품 업체의 토털 전산화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개발기술에도 남다른 기술을 보유한 선영아이디시스템은 판매와 재고,회계까지 가능한 '장부도우미'란 패키지를 개발해 중소 유통업체에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차별화 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회사 관계자는 "근태관리 패키지 기술은 국내 최고를 지향한다"며 "바코드를 이용한 물류관리 출입통제를 기반으로 RF장비와 지문인식 장비를 비롯해 전산화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방중소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다는 것.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도 기술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는 기업들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는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 기업체들이 기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걸 맞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