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이나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등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대한축구협회, (재)홍명보장학재단 등의 공동 주최로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4 푸마 자선 축구경기'에서 홍명보를 비롯한 월드컵 스타를 포함한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식전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