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1일 대부분 백화점들은 하루 휴무하는 반면 할인점들은 문을 연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애경 LG 백화점은 31일까지 영업한 뒤 1월1일 쉰다. 다만 그랜드백화점 뉴코아백화점은 1일에도 영업을 한다. 할인점은 관행대로 새해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LG마트 등 할인점들은 1일 정상영업을 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경우 부산 사상점,대전 둔산점,대구 성서점 등 24시간 영업을 하는 점포에서는 12월31일 자정 매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를 맞는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