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명세빈, 송선미, 오승현이 오는 28-30일서울 용산 올림푸스 갤러리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진전을 연다. 세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광고 사진들을 비롯해 이들이 직접 촬영한개인적인 사진도 전시된다. 사진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 전액은 중증지체 장애인을 돕는 단체인 `초록장애우 사진단'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명세빈, 송선미, 오승현이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