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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교육' 종합대책] AP制-대학교과목 미리 이수..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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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22일 기존 평준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골라 그 잠재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수월성 교육'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교육부가 발표한 제도의 상세한 문답풀이. -수월성 교육 대상자는 어떻게 구분되나. "영재교육 대상자는 영재학교와 영재학급,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 등 특목고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다. 일반학교의 수월성 교육 대상자는 수준별 이동수업에 참여하는 상위학생,조기진급 및 조기졸업 과정에 참여한 학생,집중 이수 과정 운영에 참여한 학생,AP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이다." -영재교육원의 풀아웃(Pull Out) 제도란. "주말,방과후,방학 중에 주1∼2회 참가해 학습이 단절되고 장기 프로젝트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주1회는 학교에 가는 대신 영재교육원에서 하루 종일 영재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리치아웃(Reach Out)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부터 영재교육을 받게 되는데 사회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학생은 선발될 가능성이 적은 게 사실이다. 세계 각국은 소외된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이들을 발굴하려 노력하고 있는데,이를 리치 아웃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어 숨어 있는 학생을 찾아내 끌어들인다는 의미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우열반 운영을 뜻하나.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적성 흥미 능력 등 개인차를 고려한 교육을 위해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학습 격차가 비교적 큰 영어 수학에 적용되는데,교과별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종합 성적에 따라 획일적 반편성을 하던 과거 우열반과는 다른 것이다. 교과별로 상위 20%만 수월성 교육 대상자다." -트래킹(Tracking)제란. "수학 영어에서 난이도에 따라 학생이 과정을 선택·이수하도록 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 활성화 방안은. "관련 법령에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과학고를 제외하고 아주 미미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매뉴얼을 통해 관련 법령과 절차,방법,사례 등을 보급하면서 사교육 과열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집중이수과정이란. "학교별로 어문,외국어,음악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특정 분야의 재능있는 학생의 수월성 교육을 보장하고,학교 선택권을 확대해 평준화 제도를 부분 보완할 수 있는 제도다. 고교 2,3학년에 '특성화 과정'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다양한 재량 활동 및 특별활동을 하는 것이다." -AP제도란. "선진국에서 활성화된 AP제도는 대학 교과목을 고교나 대학에서 미리 이수하고 이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서울대가 2003∼2004년 과학고 영재고 일반고 우수학생 1백여명을 대상으로 미적분,물리학 등 과정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내년 시·도별로 AP 운영 가능 대학과 과학고 등 특목고를 연계해 시범 운영하고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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