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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 조류독감 발견..광주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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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는 전국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광역시 소재 씨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N2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농장의 오리 전체를 죽여 매몰하고 인근 농가의 닭·오리 이동을 제한한 뒤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확인된 H5N2형 바이러스는 지난 2002년 하반기 이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바이러스(H5N1형·조류독감)와 특성이 다른 경우가 많고,발생 농장의 오리가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증상은 없다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저병원성 해당 여부 등 정확한 진단 결과는 23일 오후에 나온다. 농림부 관계자는 "저병원성의 경우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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