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적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3만5,000원. 내년 상반기 세계 휴대폰 수요의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제조업체들의 영업이익률 하락에 따른 부품 업체들의 판매단가 인하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 대수로 키패드 납품 물량 감소가 우려되는 점 등은 투자위험 요인이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오히려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 달리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세계 시장점유율이 19.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