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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2만 임직원에 e메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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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내년은 최근 10년 간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절박한 위기감을 보이고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정 사장은 최근 협력업체 직원과 조선소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2만여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와 e메일을 보냈다.


    그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최근 10년 간 우리가 겪었던 그 어느해보다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사장은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경쟁업체는 물론이고 우리도 적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정 사장은 "오는 2006년부터는 선박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시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건조되기 때문에 회사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내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의 경쟁상대는 같은 조선업체가 아니라 세계 초일류 기업이라는 생각을 갖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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