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요아침드라마 '단팥빵'이 내년 1월 16일 남준(박광현)과 가란(최강희)의 결혼식 장면을 통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들은 21일 전주시 워싱턴웨딩홀에서 촬영될 예정인 결혼식 장면을 마지막으로전주에서의 모든 촬영을 마친다.


한편 이날 연출자인 이재동 PD와 주연배우 박광현, 최강희는 전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오후 8시10분부터 결혼식 장면 촬영장소인 워싱턴웨딩홀에서 열릴 '전주ㆍ단팥빵이 만드는 아름다운 밤'행사에서 김완주 전주시장은 이들에게 전주시민의 감사의뜻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7월초부터 방송된 '단팥빵'은 전주를 배경으로 초등학교 동창생인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려 `단팥빵철인'으로 불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