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해외시장 신차효과와 미국공장 가동이 내년 주가의 양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6만3,300원. 내년과 2006년 신차 투입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06년에는 카니발 변형 모델을 새로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 또 내년 3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으로 환율 민감도가 급속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