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LG이노텍 - "턴어라운드 확인 > 하반기 AI 모멘텀 주목"📈목표주가 : 30만원 → 34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24만3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체크 포인트]-AI는 카메라에서 각광 받을 수 있음. 디바이스 AI 다수 기능이 사진 및 영상 처리 기술-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다수 올해, 내년 화소 업그레이드 및 폴디드줌 채용 확대 계획-북미 제조사의 비관론에도 1분기 판매량 시장 우려치(-20%) 보다 견조한 -11% 기록-2분기부터는 역성장률 축소, 턴어라운드 시작. 북미 제조사 신규 스마트폰 9월 출시 한미반도체 - "HBM의 승부사"📋목표주가 : 19만원(유지) / 현재주가 : 16만3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체크 포인트]-TC본더는 열과 압력을 이용, 칩을 적층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장비로 HBM의 핵심-동사는 주요 메모리 업체향으로 납품 중. 메모리 업체 케파 증설 등으로 TC본더 수요↑-HBM 선두 업체향 공급 레퍼런스 기반으로 후발 업체 장비 요청↑, 고객사 확장 예상-TC본더 매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수주로 23년 100억원에서 올해 3000억 후반 예상 카카오 - "가시적인 성과 필요"📉목표주가 : 6만9000원 → 6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4만4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체크 포인트]-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자
다올투자증권은 5일 에이피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수출 데이터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며 주가가 하락했지만, 에이피알은 해외 법인 직판 체제를 운영하고 있어 펀더멘털(기초 체력)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다.이 증권사 박종현 연구원은 "5월 미용기기 수출액은 1160만달러로 전월 대비 34% 줄었다"며 "이 영향으로 에이피알 2분기 실적 우려가 불거져 지난 3~4일 에이피알 주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다만 박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펀더멘털엔 변화가 없다고 봤다. 판매 구조 때문이다. 그는 "에이피알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 법인을 설립해 직판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 법인으로 선적되고 재고가 쌓이면 현지에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가 이뤄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4월 선적된 물량으로 5월 판매가 이뤄졌으며 신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은 6월에 선적될 예정"이라며 "5월 수출 부재로 인한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다"고 강조했다.지난달 에이피알의 평택 2공장이 준공됐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가산 1공장에서는 하루에 울트라튠 2000대, 부스터프로 25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2공장에서는 부스터프로를 하루에 5000대 생산 중이다. 에이피알은 설계, 제조, 물류 전 과정을 통합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고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박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봤을 때, 에이피알의 브랜드력을 위협할 경쟁사는 없다"며 "자사몰 판매 비중이 높아 광고선전비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어 이익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장품 부문의 성장
신한투자증권은 5일 한국의 수출이 성장하는 국면이기에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 회복 및 확장 조짐이 나타나는 업종·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주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작년의 수출 실적이 저조했던 기저효과에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의 조화 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출주의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1분기 코스피 편입 종목들의 당기순이익도 예상치를 11.4% 웃돌았다.다만 수출 성장이 전체 주식시장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한국의 수출 호조가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한다. 노 연구원은 “수출 지역과 품목 별로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전략을 지수보다는 업종 및 종목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우선 지역적으로는 중국보다는 미국에 집중는 조언이다. 노 연구원은 “미국으로의 수출은 구조적 품목이 중심이기에 거시경제 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다”면서 “중국은 통신기기를 제외하면 제조업 생산 중 소비로 이어지는 부분이 더디다”고 평가했다.신한투자증권은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상향 종목에 베팅하라는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노 연구원은 “이익 몸네텀 확대외 실적 장세에 공감하는 투자자라면 주가수익비율(PER) 10qo 미만인 현재 구간에서 주식 비중을 줄일 필요는 없을 듯하다”고 말했다.수출 실적이 반등하는 품목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수출 업황 회복 및 확장 조짐이 나타나는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