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뉴타운 개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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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6,7동 일대 18만여평이 오는 2012년까지 서울 동북권의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됩니다.
강북구는 이 지역의 불량 주택들을 신주거 개념을 도입한 주택으로 재개발하고 삼각산 지역의 녹지축을 복원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량한 내부 도로망을 정비해 편리한 대중교통과 안전한 보행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북구는 이어 성북구와 공동으로 집창촌이 있는 하월곡동과 미아동 일대 14만여평을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내년에 기본계획을 확정한뒤 2006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오는 2020년까지 문화 쇼핑 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21세기형 복합도시로 개발해 거점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