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회장, 6시그마 경영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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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6시그마 경영을 그룹 전체로 확대하며 진두지휘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동부제강과 동부화재, 동부한농화화 등 몇몇 주요계열사 차원에서 추진해 온 6시그마가 경영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내년부터 6시그마를 전 계열사로 확대, 실시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전 계열사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6시그마 선포식'을 직접 주재하고 "GE가 6시그마를 도입하여 경영혁신을 꽃피운 것처럼, 6시그마가 동부그룹 경영혁신의 실행엔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이 전 임직원들이 상시적인 현장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과 판매,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달성하는데 6시그마 경영이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럼 경영혁신을 위한 김준기 회장의 관심과 독려에 따라 최근 동부그룹은 6시그마의 효율적 추진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동부 내에 '그룹 6시그마 추진 사무국'을 설치하는 등 각 계열사 전담 사무국과 연계해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