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연구원은 POSCO가 호주 석탄광산에 투자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호주 석탄광산 지분 인수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내년 1분기 추가 제품가격 인상이 계획돼 있어 원료가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악화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평가. 판재류 시장 호조로 원료가 급등을 제품가로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23만6,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