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POSCO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5일 대신 문정업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내년 4월부터 투입되는 원료탄 가격 상승 등의 부담을 제품단가 인상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달러약세가 지속되고 철강원료 공급난 등에 따른 철강재가격 강세기조가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전히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 22만원 저점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향후 제품단가 인상폭에 따라 목표가를 조정할 예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