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체코 브랜드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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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金雙秀, www.lge.com)가 급부상하는 체코시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LG전자는 체코 프라하의 대통령궁 스파니쉬홀에서 바츨라프 클라우스(Vaclav klaus) 체코 대통령 내외와 파벨 벰(Pavel Bem) 프라하 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체코 지도층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LG 자선콘서트(LG Advent Benefit Concert)'를 열고, 체코 청소년 자선기금 전달행사도 가졌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체코의 국민가수 루찌에 빌라(Lucie Bila)를 비롯,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년합창단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LG전자 체코법인 상태홍(尙泰弘) 법인장은 리비아 클라우스(Livia Klasusova) 영부인이 설립한 청소년 장학재단에 100만 코루나(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바츨라프 클라우스(Vaclav klaus) 체코 대통령은 "LG전자가 체코 진출 1년만에 국민브랜드로 자리 잡은 데에는 활발한 경제활동은 물론,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체코 국민을 대표해서 LG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03년에 체코에 판매법인을 설립,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진출 1년 만에 프리미엄 제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GSM 휴대폰과 MP3플레이어도 체코 신세대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 등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대통령궁을 비롯 프라하 공항, 주요 호텔 등에 PDP TV, LCD TV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단기간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성공해 PDP TV(34%), LCD TV(30%), 프로젝션 TV(53%), DVD 콤보(29%) 등의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체코법인 상태홍(尙泰弘) 법인장은"지난5월 EU 가입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체코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LG전자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향후 급부상하는 동유럽시장인 체코에서 LG전자는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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