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통신업종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13일 CLSA는 내년 아시아 경제가 고유가와 금리상승이라는 경기역풍을 맞이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기업수익 증가율 평균치가 6.4%로 2006년에는 6.1%로 차츰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통신업종의 경우 고유가등 역풍 변수에 거의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진단하고 수익증가율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매출대비 설비투자규모 등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점도 긍정적. CL은 통신시장 포화 상태 진입을 감안해 내년 선호주로 구조적 성장성을 갖춘 인도샛-바티 텔레벤춰스-어드밴스트 인포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