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턴어라운드 시기에 주목-매수..LG

입력2006.04.02 15:00 수정2006.04.02 15:04

LG투자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일 LG 조병문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마지막 남은 턴어라운드 종목이라고 평가하고 문제는 턴어라운드 시기라고 지적했다. 4분기 경험손실률에 의한 대손상각비 반영이 내년 손익의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주가 수익률을 역전시킬 수 있는 필요조건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러한 결산정책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9,000원을 제시. 은행주 중 조건부 최선호주이며 4분기 자산클린화를 통해 실적 Bottom-out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킬 경우 최선호주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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