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 "내년, 참여정부 경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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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내년은 참여정부 향후 3년간의 경제흐름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당 정치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경제활력 회복의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간 경제체질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주요 국정과제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에도 5%성장을 유지해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폭넓은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올해 연간 5%내외의 성장에 40만개 수준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5%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서민. 중소기업도 경기회복을 체감하고 경제도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결국 내년 성과에 따라 참여정부 임기내 경제의 건강성을 회복해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의 기틀을 만들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 적극적인 거시정책 기조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투자계획 추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정책은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경기흐름에 따라 대응하는 완화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투자계획 추진과 관련해서는 복지와 교육시설. 공공청사 등의 건설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 DB구축 등 디지털 뉴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원조달은 연기금과 민간자본. 공기업. 외국자본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 되 연기금의 투자여부는 연기금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 부총리는 "정부가 연기금을 강제로 동원한다는 일부 비판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부총리는 "연말경기도 소비심리 위축과 비경제적 요인 등으로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내년에는 내수의 성장기여도 증가가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감소를 상쇄하기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이 부총리는 "조업일수 증가와 연말효과 등으로 12월에도 우러 23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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