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정부 역할 강조 정부는 내년을 벤처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국내 벤처업계를 이끌고 있는 안철수 사장은 여러 벤처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벤처산업은 거품이 꺼진지 오래됐고 오히려 가치 이상으로 평가 절하됐다. 현재 벤처환경을 바라보는 안철수 사장의 생각입니다. (S: 안철수 대표, 벤처산업 육성 강조) 안사장은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대기업과 하청기업으로 이어지는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한국경제가 버티기 힘들다고 밝히고 벤처 산업의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네임S) 인터뷰 : 안철수 사장 / 안철수 연구소 "건실한 대기업과 건실한 중소기업 그리고 벤처기업이 받쳐줘야 한다. 벤처 침체가 지속되면 바람직하지 않다" (S: 벤처시장으로 관심을 높여야) 또한 안사장은 정부가 벤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제는 벤처라는 기업에서 벤처시장으로 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G: 벤처육성 위한 정부역할) 특히 벤처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과 공정한 경쟁관계 그리고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바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임S) 인터뷰 : 안철수 사장 / 안철수 연구소 "예전에는 기업에만 관심을 가졌다 이번에는 시장에 관심을 둬야 한다" (편집 : 남정민) 안철수 사장은 벤처가 정부의 정책 실패와 횡령과 비리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임에는 틀림없다 고 강조합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