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입주당시 웃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텐은 올해 입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 당시 시세를 조사한 결과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53평형이 분양가 4억7천만원에 비해 171.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단지 69 B평형과, 47평형, 69 C평형 등이 차례로 2위에서 4위까지를 독차지 차지했으며 69 A평형과 60 B평형도 각각 6위와 7위에 올라 타워팰리스 3차의 15개 평형 가운데 9개 평형이 상위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