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토지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토지공사가 내년 국내외 경제여건과 정책 변화 그리고 1천160개 자체조사 패널을 통한 시장체감지수 등을 토대로 내년도 땅값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평균 0.6%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역별 땅값 상승률 전망치는 서울 1.1%, 경기 2.1%, 강원과 기타지역은 0.5% 안팎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충남지역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등 개발호재가 있어 다른 지역보다 높은 2.3% 오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