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9일 레인콤의 11월 실적이 신제품 출시를 위한 생산라인 조정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천세은 연구원은 이는 12월 N10 White 모델이 출시되었고 내년 5G HDD MP3 플레이어의 런치잉 예정돼 있어 신제품 생산을 위해 기존 제품의 생산을 줄였다는 의미라고 설명. 연말 재고 조정으로 12월 매출은 300억원대로 추정되며 무엇보다 가장 우려할 만한 사항은 국내 MP3 플레이어 시장의 성장이 부진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수급상 악재로 작용했던 부분이 마무리 된 점과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