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지난 달 2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9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달 실질연체율도 전달보다 3.4%포인트 하락한 20.9%를 나타냈고, 대환자산 잔액은 지난해 말 보다 49.2% 감소한 3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LG카드 관계자는 "신규 연체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부실채권 회수 와 경비절감 노력으로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수익성도 회복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