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항공운송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8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11월 인천공항 이용객 및 화물 수요가 증감률은 둔화됐으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화물부문 강세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선별로는 특히 한류열풍 확산으로 일본노선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원/달러 환율과 유가 하락 등 거시변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주가 또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