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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주,철강가격 하락 우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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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업종이 내년 철강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로 4.5% 급락했습니다. 포스코는 5%, INI스틸은 4% 하락했고, 공국제강과 동부제강은 2%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박병칠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강경기 싸이클에 대한 논란과 철광석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 철강 가격이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오늘 철강주들이 조정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과거 사례를 볼 때, 철강가격은 3~4개월동안 30~40% 하락한 전례가 있었다며, 철강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겠냐는 우려가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환율동향과 일본 자동차 강판 공급 부족등의 재료로 철강주들이 과도하게 상승한 면이 있다며, 단기간 조정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문정업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도 그동안 철강업종의 주가가 많이 올라 차익매물이 나온 것으로 본다며, 특별한 악재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로 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내년 봄 건설 성수기로 진입하면 철강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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