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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건설경기 경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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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건설회사들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5개월째 기준치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중소건설사일수록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44.8.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경기가 전달에 비해 상승했음을 나타내며 100이하면 체감경기가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지난 7월이후 계속해서 5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지수는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공사물량도 여전히 부족한 상탭니다. 토목부문은 대형업체의 영향으로 다소 증가세를 타고 있지만, 주택부문의 감소폭이 커 전체적으로 공사물량이 부족한 상화입니다. 건설업체의 주사업부문인 주택이 휘청거리면서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상황은 더 어렵습니다. 대형업체의 경우 지난 달보다 체감지수가 소폭상승해 50대를 나타냈지만, 중소업체는 40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12월 전망도 대기업들보다 훨씬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형업체의 경우 토목부문이 어느정도 커버해주고 있지만, 중소업체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자금사정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악화로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졌습니다.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제 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서우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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