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오는 24일까지 노트북 `X노트'LM, LS 시리즈와 데스크톱 PC `X피온' 펜티엄4급 모델을 구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동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무박2일 `해맞이 여행권' 2매를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X노트 LM또는 LS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해맞이 여행권2매나 PC 확장용 메모리 세트중 하나를, X피온 구입고객은 해맞이 여행권2매, 2.1채널 JBL 고급스피커, HP복합기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해맞이 여행은 12월31일 서울과 대전에서 출발해 강원도 동해시의 추암 해변가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부근의 환선굴을 관람한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추가 동반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1인당 5만원의 추가여행권도 준비됐다.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www.lgibm.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제품 구입 영수증과 함께 우편 혹은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 회사의 PC마케팅 담당인 이강진 그룹장은"여행권 증정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PC수요의 주요 고객층인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kskim@yna.co.kr